어따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애니보며 웃다가 화장실에 작은거 보러 들어갔어요.
근데 구.. 구석에서 뭐가 슥슥 움직이는거 같길래 보니까
바퀴벌레가 것도 중지 한 두마디쯤 되보이는 커다란거 두마리가
엉덩이를 붙이고 움직이고 있었...
으아악!!!! 하면서
약 막 찾아서 뿌리고 화장실 문닫고 조금 기다렸다가 안 움직이길래
샤워기로 슥슥해서 하수도로 밀어버리긴 했는데
ㅠㅠ
설마 알 생겨서 하수구 안에서 부화해서 올라오고 그러진 않겠죠?
상상만해도 몸에 소름이 막 돋는게 미치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