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했다.
우리 가족도,
나도,
아침도.
아침에 언니가"...박근혜래..."
이말만 돌았다.
너무 조용해서 무서워 졌다.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된건 어쩔 수 없지만,
광주가 흘렸던 피의 보답이 이거라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답답하다.
5년뒤에 꼭 한복입고 투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