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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는
게시물ID : gomin_511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유!
추천 : 5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20 08:08:04

조용했다.

우리 가족도,

나도,

아침도.

아침에 언니가"...박근혜래..."

이말만 돌았다.

너무 조용해서 무서워 졌다.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된건 어쩔 수 없지만,

광주가 흘렸던 피의 보답이 이거라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답답하다.

5년뒤에 꼭 한복입고 투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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