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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11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Ω
추천 : 3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22 12:24:30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랑 거하게 술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웬 삐끼한명이 오더니
지금 이벤트 기간이라 9만원이면 풀사롱 처럼 즐길수있다고 해서 혹 해서 갔습니다
그 삐끼의 차를 타고 골목골목 지나서 어딘지도 모르는곳에 내렸지만
9만원에 풀사롱-_-이라는 생각만 가득찼기에 게의치 않았습니다.
아가씨가 오고 이름모를 양주 3병 +맥주 2병 싸구려 안주..
양주 한컵 마시는데 머리가 갑자기 멍해지는게
순간 이거 엄한곳 왔다 싶어서 , 아가씨가 권하는 술은 그떄부터 마시지않고
이빨만 까고 시간죽이고 있었더니 마담이 계산서를 보여주는데 110만원이라 하네요
바로 장난하냐고 큰소리로 (사실쫄았듬) 버럭 지르고
번개같이 112를 눌렀지만.. 통화불가 지역 ㅋㅋ
조폭같은넘이 들어오고 젖됬다 싶어서 , 양주 한컵만 마셨는데
너무하다 막 사정설명하니깐 반깍아서 60만에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ㅅㅂ
더이상은 개기면 개같이 맞을까봐 60만주고왔습니다 ㅠㅠ
이넘들 어케 합니까 ㅡㅡ
경찰에 신고하면 보복당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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