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하철 타자마자 보기된 훈훈한 장면
한 임산부와 함께 차를 타게 되었는데 60이 넘어보이는 할머님이 손쌀같이 일어나셔서 자기자리에 앉혀주시네요
그동안 임산부들 지하철에서 서 있는 모습만 사진으로 봐 왔는데
아.. 아직 훈훈한 새상이네요^^
글쓰면서 제 앞에 자리 났는데 그 할머니 앉으시라고 냉큼 비켜드렸어요!!
저 잘했죠?
하지만 2정거장 후에 임산부가 내리셔서.. 애기 안고계셨는데.. 더 쉬셨으면 했는데..
저 앉았는데 향기로운 여성이 옆에 앉아주시고
저는 다시 내리니 ASKY(인생에 기회가 없엌ㅋ)
할머니 옆에 앉아있던 커플 년놈들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시시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