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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그러나 씁쓸한...
게시물ID : lovestory_53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등
추천 : 0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6 17:10:05
방금 자하철 타자마자 보기된 훈훈한 장면

한 임산부와 함께 차를 타게 되었는데 60이 넘어보이는 할머님이 손쌀같이 일어나셔서 자기자리에 앉혀주시네요

그동안 임산부들 지하철에서 서 있는 모습만 사진으로 봐 왔는데

아.. 아직 훈훈한 새상이네요^^



글쓰면서 제 앞에 자리 났는데 그 할머니 앉으시라고 냉큼 비켜드렸어요!!

저 잘했죠?


하지만 2정거장 후에 임산부가 내리셔서.. 애기 안고계셨는데.. 더 쉬셨으면 했는데..

저 앉았는데 향기로운 여성이 옆에 앉아주시고




저는 다시 내리니 ASKY(인생에 기회가 없엌ㅋ)


할머니 옆에 앉아있던 커플 년놈들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시시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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