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를 좋아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였는데 정말 볼게 톰 하디 뿐이예요. 톰 하디 1인 2역 연기가 진짜 대박임. 진짜 다른 사람 같아요. 연기에 완전 빠져듦. 근데 스토리에 큰 몰입이 안돼요. 피터지게 쌈박질하며 런던 빈민가를 휘어잡은 레지, 론 크레이 형제. 하지만 레지는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안전한 갱스터 생활(..?)을 하고자한다. 그런 레지를 론은 못마땅해하고 과거의 쌈박질을 계속 이어가고싶어하면서 애증의 관계가 되는 형제... 이런 스토리인듯한데... 형제가 애증의 관계가 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은 많았지만 정신분열인 론의 말썽으로만 이루어질뿐 형제의 애증의 관계가 크게 두드러지지않아요. 왜인지 모르겠어요 형제의 캐릭터는 좋은데 그냥그랬어요. 프랜시스에게 악담을 하고 미워하다가 프랜시스가 레지에게 폭력을 당하고 떠날땐 아꼈었다 이러고... 뭔가 대사가 있긴한데 그냥 설명충 느낌...? 번역이 잘못된것인가...?? 잘모르겠네여... 영알못이라 걍 제 느낌적인 느낌일쁀...ㅠㅠ(((((((저)))))))) 그러나 톰하디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