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일주일에 다섯번씩 탈정도로 정말 자주타서 바퀴 바람을 넣으러 매번 자전거가게 들리기도 귀찮아서 작고 귀여운 미니 펌프를 샀고 사서 이제 바람을 넣는데 프레스타방식이라 나사를 돌려서 넣는거라 겁내 돌려대고 하다가 바람이 오히려 다 빠져버렸어요 

그 바람넣는 구멍이 헐거워져서 유튜브에 쳐보니 그걸 다시 조이면 된다길래 직접하려면 다 해체해야해서 자전거 가게에 갔거든요 원래 가던곳은 2.7km 이고 집주변은 1.6km 이길래 후기도 안좋고 덤테기 씌일까봐 걱정됏지만 바람 빠진걸 끌고 더 먼곳을 가긴 좀 그래서 그냥 가까운곳 갔더니 튜브가 꼬여서 튜브를 갈아야한다고해서 갈고 그 꼬인튜브에 제가 그자리에서 제가 가지고온 미니펌프로 바람을 넣었더니 꼬인것도 풀리고 바람도 잘 들어가서 이거 터진거 아니지 않냐고 바람이 안빠지는데요? 이랫더니 자기들은 이제 꼬인것도 터진걸로 치고 그거 못쓴다고해서 알겟다고 하고 집에왓거든요

 

그러고 이제 그 꼬인튜브를 다시 집에서 바람을 넣어봤는데 펌프가 별로인건지 튜브가 별로인건지 판단이 안돼요 

우선 바람을 넣으려면 돌려서 바람을 넣고 빵빵해지면 펌프를 빼는데 그냥 빼는게 아니라 나사를  풀러서 빼야해서 그 푸는 도중에 바람이 조금빠지고 그상태에서 잠그면 빵빵햇던게 물렁해지고 다시해도 똑같아서 포기했어요

 

판매자한테 문의를 남겼는데 추석이고 해서 답변이 4일후에나 올거같고 궁금해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