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레알 바보아님???
내가 지금 정몽준이라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 돈의 힘으로 뭐라도 하겠음.
아들의 병신짓을 아내가 재확인 및 재각인시킨 이런 위기 속에서 설령 오늘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다
하더라도 당선될 확률은 0%에 한없이 수렴함. 심지어는 서초구 등 강남에서도 박원순 시장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니
나와봤자 질거임.
정몽준은 이미 나이가 많음. 이번에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면 이제 정계은퇴를 생각해야 할 나이임. 그런데 이렇게 코너에
몰려있으니 레알 바보같음. 내가 정몽준이라면 모자의 저런 바보짓이 있은 직후에 바로 서울에 있는 유가족들을 찾아가서
고개숙여 사과한 다음 지금까지 연예인들이 기부한것보다 한 열곱절도 더 넘은 엄청난 거액을 기부를 하겠음.
하다못해 이렇게라도 싹싹 빌어야 뭐라도 해볼텐데 이렇게 돈도 안쓰려고 하는 것을 보면 정몽준 아들이 국민들이 미개하다라는 말을
어디에서 듣고 저렇게 말을 했는지 안봐도 블루레이임. 미개하고 미개한 인간같지 않은 것들에게 자기 돈 쓰기 싫다 이런 심리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