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나 포도씨유를 솔이나 이런거에 묻혀서 고르게 발라줌
밥을 꽉 눌러서 펴줌
그리고 약불과 중불사이의 나노센티미터하게 미세한 단계의 불을 지핌
냉장고 문을열고 구석에 박혀 있는 콩나물 부추 호박 참치를 넣어줌
참치는 취향임 당근은 필자가 삼각함수를 응용한 적분보다 더싫어하므로 패스
버섯도 넣어주면 괜찮음
이상태로 3~4분정도 기다림(누룽지 좋아히시는 분이면 5~6분 하시길)
4분정도가 되면 김+고추장을 넣어줌
필자는 부르주아 이므로 치즈도 넣음
완성된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데 4대강 메생이마냥 더럽게 생겨서 안찍음
아무튼 저상태로 쉐킷쉐킷 해줘서 계란 잘 익으면 드시면됨
계란후라이 해서 넣어도 상관없음.
아무튼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면 아주 저렴하게 먹을수있음
자취생들에게 강추 안질림
재료값은
호박 1개 1000원
콩나물 300g 800원
고추장 made in halmoney
참치 1200원 (작은거)
치즈 250g 3600원
이정도 재료면 적어도 6번은 만들어 먹음여
이상 김밥나라 안부러운 돌솥비빔밥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