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는 모르겠지만 전 변형된 맵에서 헬을 돌고 있었습니다.(무슨 발전소인지는 기억 안납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던파에는 메이플스토리 주황버섯 스킨(실제로 있지는 않은 거 같더라고요. 체력,마나바가 주황버섯이었고, 나머지 인터페이스 칸은 노란색이었습니다.)이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ㅁ ㅁ @ ㅇ ㅇ ㅇ ㅁ ㅁ ㅁ ㅇ ㅇ ㅇ ㅁ ㅁ @ X 헬을 돌던 맵은 이런 구조였고 (X는 보스방, ㅁ는 방, ㅇ 은 빈 공간, @은 헬입니다) 한번에 헬이 2개가 열렸습니다. 난이도는 어려움이었고요. 왠지는 몰라도 아싸 개이득!하고 맨 아래 우측에 있던 헬을 먼저 갔습니다. 잡몹을 제거하고 해골들을 작살내고 나니 APC들이 튀어나오는데...10마리쯤은 튀어나왔습니다. 깜짝 놀라서 랜카카일제펑으로 정리했는데 각 APC가 헬 보상을 떨궈내는데...빛이 3개가 왼쪽 위 오른쪽 중간 왼쪽 아래 쪽으로 날아가더라고요. 샤라라랑~ 하면서요. 그래서 호옹이! 라는 단어를 만드신 김화백님의 센스에 감탄하며 바로 이름을 끄고 에픽을 주웠습니다. 1. 천총운검 2. 택틱 어깨 3. 가죽 하의 에픽(카멜 아님) 이렇게 주웠더라고요. 그리고 위에 있던 헬을 갔어야 했는데 멍때리다가 그냥 그대로 보스방을 갔고...들어가자마자 클리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