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존댓말을 쓰는건 참 좋은거 같네요. 상대방을 존중하고 높여준다는 것이 참 바람직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존댓말이다보니 친근감과 동시에 거리감이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뭐랄까 친한 이웃이랑 얘기하는 느낌? 왜 친한 친구들끼리 존댓말을 쓰지않다시피 타 유저들과 존댓말을 쓰면 가깝고도 뭘게 느껴지네요.. 그냥 제 생각좀 끄적여 봤슴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과는 댓글란에서 같이 얘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