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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살아봤음 좋겠다.
게시물ID : freeboard_511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24 00:49:50
요새 감성에 휘둘려 사네요.
송아나 자살소식에 하루종일 눈물흘렸네요.
좋아하던 사람이고 또 아픔이 있었던 와중에 그렇게 가버리니까...
우울합니다.

저도 요새 되는일이 없어요.
진짜 뭐 하나 되는게 없네요.
그래서 송아나운서가 하늘로 갔다는 소식에
펑펑 울었습니다.

대체 사는게 뭐길래 이쁘고 똑똑한 사람이 하늘로 가야할까요.
사는게 뭐길래 이다지도 힘들까요.
사는게 뭐다! 는 정답은 죽기 전에 깨달을까요.

하 모르겠습니다.
오유니까 이런말하지 오유 아니었음 이런말 할때도 없습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쳤나요.
하도 울어대서 눈이 뻑뻑합니다.
군대에서도 이렇게 울어본적은 없는데.

송아나. 좋은곳으로 가길 빕니다.
거기서는 예쁜 미소 계속 간직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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