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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흐르게 하자 녹조 급감. 4대강이 주범
게시물ID : humorbest_511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w
추천 : 87
조회수 : 6979회
댓글수 : 9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12 23:07: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12 21:11:10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772


강물이 흐르게 하자 녹조가 급감했다. 역시 물흐름을 막은 4대강사업이 녹조 재앙의 주범임이 재차 입증된 셈이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팔당호에서 측정한 악취 유발물질 지오스민의 농도는 239ppt로 전날 968ppt보다 무려 75%나 급감했다.

환경부는 충주댐, 이포보, 여주보의 방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충주댐에서 평소의 5배 정도인 초당 540t을 방류하고 있으며 이포보와 여주보의 보도 함께 방류를 하고 있다. 충주댐을 출발한 물이 팔당호에 도착하려면 약 29시간이 걸린다.

이처럼 댐과 4개강 보의 수문을 개방하자 녹조가 급감했다는 것은 환경단체들이 주장했듯 녹조의 주범이 4대강사업 때문임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환경단체의 즉각 개방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보를 개방하지 않고 있는 낙동강 등은 여전히 녹조가 심각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정부가 체면 때문에 녹조 재앙을 심화시키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합천창녕보에서 측정한 남조류 세포수는 ㎖당 6만6천586개에서 13만5천352개로 폭증했다.

상류 낙단보의 경우 지난 6일 6만9천882개에서 11일 2만6천400개로 줄었고, 중류 칠곡보도 4만650개에서 3천513개로 크게 감소했으나 여전히 심각한 상태다. 

물이 고여 있는 북한강 의암댐 상류의 클로로필-a 농도도 9일 5.8㎎/㎥에서 11일 17.9㎎/㎥로, 남조류 세포수는 ㎖당 3천898개에서 8천950개로 늘었다.



22조짜리 녹조라떼 사업 인ㅋ증ㅋ


이전에 환경단체에서 습지 및 환경파괴 사업이라고 뽑히니까 거품물고 발광떨던 일.베충들 생각나네요.


어쩌면 그렇게 하는 말마다 Fail인지


뭐, 끝까지 두고봐야 알아? 다 가카가 생각이 있어서 하신 일이여? ㅋㅋ


ㅂ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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