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오랜만에 들러보는 연게네요 ㅋㅋㅋ 썰을 풀고 싶어서 왔어요.
현재 베를린 근교에 거주중인데, 아이유님이 월드투어를 돌면서 데뷔이래 처음으로 어제 베를린에서 콘서트를 가졌어요.
암튼 재미있었던 썰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앵콜 (이라고 쓰고 5부라고 읽는다) 이후에 진짜 앵앵콜을 연호하던 중, 화면에 "아이유를 부르기 위해 같이 노래를 해 볼까요?" 라는 멘트와 함께 무반주 떼창을 하자고 하면서 등장한 노래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자작곡 앨범에 활동도 안 했던 노래 "You(너)" 두둥등장. 아니 베를린에서 너무한거 아니오... 마음이나 무릎 같은 거면 다 같이 불렀지 ㅋㅋㅋㅋ
콘서트장에서 떼창을 해야하는 노래를 아무도 모르는 사태가 발생해버렸고.. 제 주변에 외국분들이 로마자로 스크린에 뜬 것 애써 읽으면서 "아~뚜킈~ 떠뤄쥔~" 이러고 있는데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결국 아이유님이 그냥 나와서 직접 불러주는데 ㅋㅋㅋㅋ 7분 35초쯤부터 웃는 거 보면 ㅋㅋㅋ 여러분~ 굳이 언급하지 않을게요~
암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ㅋㅋㅋ 노래 꼭 기억할게요....
출처 | 썰과 사진은 직접 간 것, 영상은 유튜브 검색해서 나온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