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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은 옳지않아요. maryo님에게.(+추가)
게시물ID : sisa_380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일리톨쨔응
추천 : 2/2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04/17 01:37:31

ouser은 끝까지 박정희 경제에 흠집조차도 내지못하네요. 그나마 maryo정도가 기스나 낼까.

ouser이나 '욕알단'은 박정희를 절대악정도로 치부하고 그의 행위 자체를 악행으로 보려고 하고있지요. 경제정책이 옳았냐 옳지않았냐 하는데 그사람이 여자를 끼고놀았니 이런거는 너무 질낮은 수준의 언행이지요. 아까도 말했지만 진중권이 그런식의 접근으로 장하준교수에게 까불었다가 된통당했습니다.


당신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있든 사실 그건 제가 상관할바는 아닙니다만 일천한 지식으로 아무대나 들이대지는 마세요. 정말로 현실에서 만나시면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들정도로 털리실겁니다.

욕알단은 십알단의 패러디로 보이는데...말하는 수준으로 보아 아이디가 아깝네요.




그리고 종북에대해서 매우관대하시던데...


종북 즉 북한체제를 옹호하는 자들은 기본적으로 마르크스이론을 믿지요. 그런데 마르크스 이론에는 민족개념이 없습니다. 물론 민족개념이란것 자체가 현재로서는 모호합니다만 우리모두 객관적주관으로서 대부분이 공유하고 또 동의하는 민족개념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런데 마르크스이론에는 그 민족개념이 없어서. 즉자적 계급에서 대자적 계급으로 변하는 과정에는 민족은 전혀 상관없는 개념이지요. 이 맑시즘을 밀고나가다보면 필연적으로 민족개념과 국가개념의 해체가 다가오게됩니다. 오직 대자적계급만이 존재하지요.


민주주의 사회는 분명 정치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있습니다만 맑시즘처럼 민주주의의 존폐에 명백히 위협이 되는 이데올로기까지 옹호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기파괴적인 개념들까지 수용한다면 민주주의 자체가 존재하지못하거든요. 그래서 맑시즘류의 공산주의를 민주주의사회에서 용납을 못하는겁니다. 아시겠어요? 


밑에글 보니 북한 민족의 자주성을 주장한다고 하는데 웃기지요. 그들은 정통 맑시즘도 아니고 그렇다고 민족주의자도 아니에요. 그들은 그냥 독재국가일뿐입니다. 어떻게 민주주의사회의 시민이 독재국가를 옹호할수가있습니까?






그리고 오유분들은 좀더 공부를 하세요. 일베애들은 당신들이랑 싸울려고 책도읽고 강의도 듣던데 여러분들은 뭐하시나요 대체.





무명논객//피에르 부르디외가 문화자본에 대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얘기하신것도 아시나요? 북한 처럼 선전영화밖에 못만드는 그런 마르크스의 사생아를 숭배하는 종북주의자들은 어떻게 된것인지? 물론 맑시즘 자체가 대단한 이론이라는건 알겠습니다. 저도 맑시즘을 그렇게 잘알고있는건 아니구요. 하지만 현대의 소유와 자본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읽어내지도못한 마르크스가 쓴 자본이 과연 그렇게 신성시할존재일가요?




독재에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제가 맹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지요.


등나라의 문공이 맹자에게 찾아가 물었습니다. "정치란 무엇이지요?"


그러자 맹자가 "항산자는 항산심이요 불항산자는 불항산심입니다."라고말했습니다.

민주주의? 시민? 죄송하지만 박정희 시기에 그런건 없어요. 굶어죽는판에 시민이어디있습니까? 경제성장이 당연히 우선되어야지요. 그걸위해서 사법쿠데타까지 일으켜가며 경제발전에 힘을 쓴게 박정희정권입니다. 현대의 시민사회를 과거의 대한민국에 대입하는건 시간의 트릭이(time of tick)이지요.




그래프까지 들고오신거 아주감사하구요. 그에대해서 한번 말해보지요. 그래프가 뭐 쭉쭉올라가는 그림이여야지만 성장하신줄 아시네.


10에서 6프로 성장하면 10.6이지요. 100에서 6프로성장하면 106입니다.


10밖에 안되던 우리나라에서 6프로가 성장했으니 현재기준의 그래프에서 마치 얼마안오르는 것처럼 보이지요. 하지만 경제규모가 큰 지금은 당연히 1~2프로만 올라도 많이 올라가는것처럼 보이구요.


그리고 다른나라들도 올려주셨는데, 아까 제가말했던 망한나라 3개국중 브라질내부에 자국기업이 거의 없는건아시죠? 제가 자료는 못찾겠습니다만 장하준의 "쾌도난마 한국경제"에서 본거니 자료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확실하단걸 알려드리고싶네요. 그나라 개인들이 벌어들이는 돈은 많을지라도 자국의 기업이 없다는건 크나큰 문제지요. 또 실질경제 성장률이 있단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혹여나해서하는말인데 노무현때는 세계적 경제호황이었다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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