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이나 침대에 누워있을 때나 롤 로딩중일때나 심심하면 폰으로 들어오는게 오유였는데
이번 사태가 터진걸 기점으로 벌어지는 오유내 분쟁이 정말... 보기 싫네요.
가장 처음으로 애정을 가졌던 커뮤니티 사이트가 저격금지 이딴 조항 하나 때문에 계속 시끄러운게 마음에 걸립니다.
롤게 사태로 최근엔 오유에 손이 가려다가도 글 보면 또 마음상하고 나올까봐 들어가지도 못하고 계속 웹툰이나 뒤적거리는 현실.
과거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차라리 운영팀장제 이전 시절이 더 좋았던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지나가던 징어의 단순한 한탄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