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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속바지에 대하여 가르쳐 주세요
게시물ID : bicycle2_51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께레
추천 : 4
조회수 : 182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4/09/28 18:58:59

일주일에 한 두번 그것도 30분 내외 밖에 탈 수 없는 자전거이지만, 건강회복을 위해서

열심히 계속 하려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파트 경사로를 용감하게 내려가 봤습니다.

경사도 30도 길이 150m 정도인데 올라올 때 1단으로 하고도 단번에 못 올라오고 중간에 쉬었다가

옆으로 간 후 다시 가속해서 겨우 올라 갔습니다.

이나마 대단한게 몇달 전까지 저는 지팡이를 짚고 겨우 걸어 다녔거든요.

수10년 만에 자전거를 타니 엉덩이가 많이 아파서 젤커버를 구입해서 안장에 씌우니 조금 나은듯한데

오늘은 갑자기 많이 아파서 엉덩이를 자꾸 안장에서 위치변경을 하다보니 자세가 흔들려 불안했습니다.

젤쿠션이 들어간 속바지를 입으면 좀 더 나아지겠지요?

품질이 좋고 저렴한 것으로 하나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가 오는 10월 제게는 자전거 타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병약하다 보니 11월이 되면

추워서 또 잘 못탈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열심히 타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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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19:19:24추천 0
엇 그 경사도 30도면;; 자동차도 못 올라오지 않나요 ㄷㄷㄷㄷ
댓글 1개 ▲
2024-09-28 20:13:09추천 1
앗~!!
착각인가요?
음...종이를 접고 또 접어 비슷한 각도로 만들어 보니 한 20도 정도 되는 것 같군요.
그런데 스타일 포기하고 안장통 없는 넓적한 특대 안장으로 교체를 생각 중입니다.
2024-09-28 21:47:41추천 2
패드 달린 쫄바지가 있어요.
그걸 입으면 로드용 쫄바지 입은 효과가 납니다.
댓글 0개 ▲
2024-09-29 07:27:09추천 2
자전거 쫄바지는 일명 빕숏이라고 하는데 패드가 들어간 레슬링복같은겁니다. 어깨의 끈이 하체쪽을 잡아끌어올려줘서 밀착력이 좋아지고 흘러내림을 방지하죠.
이게 불편하시면 어깨의 끈이 없는 패드바지도 있는데
이걸 사셔도 됩니다.
이 바지들은 자전거에 특화된 전용 운동복이라 수영복처럼 속옷을 입지않고 입어야 하고 안장은 푹신한게 아닌 약간 딱딱한걸 쓰셔야 좋습니다.
그럼 화이팅하세요.
댓글 0개 ▲
2024-09-29 10:04:18추천 1
그냥 자전거 속옷 검색하시면 저렴한 쪽으로 나오는데 이거 위에 바지 하나 입으시면 됩니다

비싼 브랜드도 있는데 취미로 2-3시간 이상 길게 타는 경우에는 패드가 좋아야 하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저렴한 제품 오래 입으면 패드가 몸에서 뜨거나 불편한 경우가 있어서 취미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10만원넘는 비싼 제품 입습니다
댓글 0개 ▲
2024-09-29 11:50:53추천 1
최소 50키로 이상 가는거 아니면 패드 바지 입고 벗고 하는게 더 거추장 스러울수 있습니다.
이미 젤커버를 하셨다면 패드 좋아봐야 젤커버만 못합니다.
그리고 자전거로 경사를 그렇게 타면 무릎 아작 납니다....이미 안좋으신거 같은데....더 악화됩니다..
자전거 제대로 타려면 평지에서 케이던스 유지하면서 타야 합니다...그래야 무릎에 데미지가 안들어가고...
자전거 케이던스로 검색해 보세요..
댓글 1개 ▲
2024-09-29 12:48:28추천 0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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