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몇일 있으면 20대 후반으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번대선에 제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지운동을 못했습니다.
부자여서 박근혜 뽑는다는 사람도 있는데,,뭐 이해합니다..자기네 기득권 내려놓기 싫구
동일한 복지 차등적 세금 뭐 불리한 정책이죠 어차피 복지같은거 안해줘도 잘먹고 잘사는데,
굳이 세금 더 내가면서 서민들과 같은 혜택 받기싫겠죠..
남들보다 더 좋은거 쓰고 좋은거 과시 하는게 그들만의 프라이드..?
제가 너무 부자들을 비하한거 같은데 사실 이내용보다 중요한게....
20대 후반인데도 부모님의 그늘에서 못 벗어나고 자기 생각보다는 부모님의 생각에 의지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부모님들이 박근혜 뽑고 좋은사람이라고 고생많았다고 다 망한 한나라당가서 천막에서 개고생했다고...
여튼 제가 그친구들의견에 하나하나 따박따박 반박하면 그친구들 부모님 욕하는 꼴 밖에 안되여...
여러분들은 이번에 어떻게 하셨나요...저같은 경우는 그냥 같은 지지자들끼리 만 얘기하고,
보수성향 친구들과는 그냥 대선얘기 하지도 안았어요...
꼴랑 집한채 있고, 아버지 직장생활 얼마 안남고 이제 복지혜택을 받아야 될 분들의 자식들이
제 친구들이 그런얘기하니 참 할말이없네여...
부모님이 뽑으라 했다고 하면 무슨 까방권 마냥 부방권이라 해야되나여...
뭐 할말이 없어요...
여튼 박근혜 당선인은 축하하고 공약 잘지키시고 상생과 통합 하길 바라며...
형님 누님들은 어떻게 설득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