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다봤는데 화내는 사람들 너무 심한것 같다.
운영팀장 공지의 댓글만 봐도
"무엇이 문제다. 무엇을 고쳐라. 이러이러하다는 말이 진실이냐"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글은 없고
아무 설명없이 '사퇴하라' , '잘가세요' , '우리가 싫으니 당신이 사퇴하세요'
이런 댓글이 80% 이상이다.
운영자님과 다르게 운영팀장은
"관리가 허술해 정말 죄송합니다. 더 잘하겠습니다."
이런 사과를 하지 않은것은 사실이다.
그럼 결국 당신들이 바라는 것은
"내가 화났으니 나에게 용서를 구하라"
이거고
운영팀장이 욕먹는 이유는
"내가 듣고싶은 소리를 당신이 하지 않았다"
이거 아닌가?
운영이 부실해서 화난게 아니라
사과를 안해서 화가 난다고?
구체적인 요구도 없이 무조건 사퇴하라고?
물타기, 우민정치라는 말이 문득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