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투표한단 마음에
들뜬 마음으로 부재자 투표를 했고
높은 투표율에 승리를 확신했는데
정작 다른분이 되셨네요
어제 오늘 핸드폰을 보면서도 울고 컴퓨터하면서도 울고
표창원 교수님 프리허그 하러 가서
나오실때 울고 안겨서 울고 집에가는길에 또 울었습니다
처음이라 힘든거겠죠?
정말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죠?
잃어버린 봄 날에도 꽃은 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