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대학원생인데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일한다고 바빠요ㅠㅠ 그래서 아까 심심하다고 카톡 보냈눈데 오빠가 바빠서 그런지 어쩔수 없다는 의미로 ㅠㅠ 이렇게 답장이 왔더라구요... 너무 오빠 보구 싶구 심심하구 크리스마스도 곧 다가오는데 섭섭하기두 해서 내일 그러니깐 오늘 오빠한테 너무 심심해서 서울갈라 한다면 만나줄까요?? 휴ㅠㅠ 제인생에 처음으로 뽑은 대통령후보께서 떨어져서 오빠한테 위로받고 싶었는데ㅠㅠ (오해하실까봐 참고로 오빠랑 저랑 둘다 문후보님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