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낙스막공에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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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 낙스 막공에 죽기 들어옴
딜러라 해서 딜러팟에 배치
딜 경쟁이 신경쓰여 템을보니....
탱킹용 파템...???
일단 시작 -------------
아눕잡고 그 다음 몹 앞에서
공장 왈 " 아직도 도핑안하는 사람 있습니다. 어서 하세요!!"
"00님 도핑 안하십니까?"
(엑스맨) .....??
"제발 도핑 좀"
(엑스맨).....??
이때
딜러 채팅팟에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엑스맨의 한마디..
도핑이 뭔가요?
(딜러 전원) - _-;;;;;
공장에게 귓말로....엑스맨 들어왔으니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진행하라고 진정 시킴
일단 진행 -------------
데미지 미터기 까보니
맨 아래 3탱 있고...
그 밑에 엑스맨 죽기
공장 : " 탱킹용 템 입고 왜 딜러라고 하셨나요? 제가 낚인건가여"
그러면서 도핑 리스트 공개
엑스맨 죽기 달랑 한명.
심약한 딜러들 고기랑 물약 몇개 챙겨줌
일단 진행 -----------------
녹색 똥덩어리 지나갈 때 밟고가다가 엑스맨 죽기 사망
힐러... "도데체 왜 저사람만 계속 죽어.."
힐러. 부활시키다가 자신도 다이.
여기저기서 불만 터저나옴
허나 누군가
저 엑스맨이 예쁜 여자일 수도 있다는 말에
일단 다시 시작 -------------------
한참을 계속 진행하다가
보스몹에서 판금 떨어짐
탱커들 회심의 미소로 볼 때 기다렸다는 분위기임.
입찰하실분 손드세요...카운트 갑니다
맨탱 : 1득 손
부탱 : 1득 손
성기사 : 2득 손
.
.
.
엑스맨 : 0득 손
;;;;;;;;;;;;;;;;;;;
공장 : "탱킹보다 뎀질 덜 나오면 입권한 없습니다"
엑스맨 : 네? 전 첨 듣는데여?
공장 : ;;;;;;;;;;;;;
잠깐 옥신각신 -> 공장. 어쩔 수 없이 엑스맨 득처리 인정
부탱. 갑자기 쥐한테 돌진
일단 진행 -----------------------
엑스맨 양극과 음극에서 어리버리. 상극에 돌진 사망.
전멸뒤 다시 해딩
엑스맨 점프하다 떨어져서 길못찾고 똥물에서 헤메다 사망
또 사망. 또 사망. 또또 사망사망
여기저기서 엑스맨 이야기 터져나옴
엑스맨 : "저 부활 안시켜주나요?"
힐러 : "똥물에 빠져서 사거리 안나와요 뛰세요"
엑스맨 : " 그럼 소환 좀 시켜주세요"
쥐 돌진 부탱 : " 거 뛰라니까요"
그러자
엑스맨의
마지막 한마디...
전.
.
.
새가 없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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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 저녁 8시 사크란 다시 시작하는데
올지도 모른다능 ;;
출처 : 플레이포럼
http://www.playforum.net/wow/board.comm?action=read&iid=10152201&pageNo=0&num=28220&query=%EC%83%A4%ED%94%84%EB%A7%A4%EB%84%88&field=nick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