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선 이후로 식욕이 떨어져서 하루 내내 굶다가 아까저녁에 서야 라면하나 끓여먹고
아까부터 잠을 이룰려고 했는데 눈감으면 너무 비통한 기분이라 잠이 오지 않는다.
20년을 넘게 이것이 맞다고,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신념이 전적으로 부인당하는 기분이다.
국민의 51.2퍼센트가....아.......
말이나오지가 않는다.
솔직히 나는 너무 화가나고 너무나 절망스럽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