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하나도 버려서는 안됩니다.
국민 여러분.
세월호는 지난 독일의 유태인 학살 현장을 보존하는 것처럼
그대로 남겨두고 전시해야 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사연 하나하나
국가의 잘못 하나하나 모두 남겨둬야 합니다.
추모관 설립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가 일차적으로 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