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진/사회자:
2년 3개월 만에 세월호 인양을 위한 핵심이죠. 선수 그러니까 뱃머리 들기 작업이 재개됐다고 하는데요. 안산에 짓겠다고 한 국립트라우마센터 건립 소식은 감감무소식입니다. 최근에 나온 세월호 트라우마 보고서를 보니까요. 생존자와 유가족 모두 여전히 고통이 상당한데요. 국가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 센터 건립 더 이상 미룰 상황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월호 피해자들 돕고 있는 안산 온마음센터 강정훈 정신과 전문의 만나보고요. 이어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트라우마센터 건립 문제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안산 온마음센터 강정훈 전문의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