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은 어느 공간
그 공간의 농부인 S씨는 오늘도 감자경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S씨: C씨 뼈는 갖고 왔나?
C씨: 없는데?
S씨: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냐?
C씨: 치치직...
S씨: 어이 잠깐만 스톱!
C씨: 페이크임 갖고있는 뼈는 이게다임ㅇㅇ
S씨: 왜 이거밖에 없어?
C씨: 니 컴이 구져서 이거밖에 안보이는 거야
S씨: 이 샛기가?
하는 수 없이 뼈를 갈기위해 분쇄기를 가동합니다.
뼛가루가 생기기는 했지만 이걸로는 부족합니다. 그는 많은 양의 감자를 경작하거든요.
하는 수 없이 S씨는 스켈레톤 셀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셀값도 비싸거니와 스켈레톤도 구하기 어려워 아껴두었던 것이지만
지금은 뼛가루가 시급4860원 하거든요.
하지만 이런 작은 분쇄기로는 스켈레톤 셀을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죠.
초대형 분쇄기...
스켈레톤 셀이 분쇄됩니다.
덕분에 많은 양의 뼛가루가 생겼습니다.
덕분에 그날의 경작은 성공적이였다는 훈훈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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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려는건 아니겠지?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