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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편지한장남기고 떠났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512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o
추천 : 78
조회수 : 1515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13 17:55: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12 22:12:28

 

 

 

 

 

 

므훗

 

9월 14일에 태어납니다.

 

"김유나"

 

일본에서 우연하게 일하게되어 결혼하고 바로 일본에 가서

 

수습기간끝나고

 

수습기간동안 70% 벌어오는걸로 초반에 살림마련하는데 애먹었죵

 

야근수당도 못받고..

 

지금은 10일간 휴가입니다 ㅎㅎ

 

근데 돈없어서 집에서 혼자 굴러댕깁니다.  와이프는 다음달이 산달이라 한국에 들어갔구요

 

우리애기 사진 올립니다. ㅎㅎ 한참 쳐다보셔야될겁니다.

 

아자! 담달부터는 생활비 안쪼들리겠다

 

연봉이 한국 두배반..이라는[..]

 

외벌이로 벌면서 저축도조금씩 할수있으니.. 어찌보면 잘된거같고 ㅎㅎ

 

가끔씩 편지써주는 마눌님이 보고싶기도 하고..

 

여담으로 우리는 결혼할때 혼수 및 예단 생략하고

 

집도 안사오고 반반씩 부담했습니다.(일본 초기정착비용 양가 500씩 총 1000) 그외 부담 x

 

초등학교교사 마누라 댈꾸오는데도 비쌀줄알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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