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699 요약
1. 북한이 '남북비밀접촉'의 내용을 폭로한 것에 대해, 패닉에 빠져있던 정부와 조중동이 북한을 '외교의 기본'을 무시한 행동"이라며 비난
2. 그러나 정작 서로 비밀에 붙이기로 했던 약속을 먼저 깬 것은 청와대였음. 청와대가 비밀접촉 사실과 남북 정상회담 제안 사실을 명백하게 공개한 셈임
3. 북한 국방위는 6월 1일자 대변인 답변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함..
“지난 5월 19일 리명박 역적패당은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자를 내세워 최근 북남 사이에 진행된 베이징 비밀접촉에서 마치 역도의 그 무슨 '베를린제안'에 대한 '진의'를 우리에게 전달한 것처럼 소문을 냈다”고 밝혔다. “리명박 역적패당이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자를 내세워 베이징 비밀접촉 정형을 날조하여 먼저 공개하고 이러저러한 허튼 소리를 내돌리는 이상 우리도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까밝히지 않을 수 없다”며 비밀접촉 공개가 남측의 일방적인 공개에 따른 대응조치임을 분명히 했다.
아...역시 외교의 달인 호구 임영박 서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