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싫어하고 걷는건 더싫어하며 몸움직이는거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건 춤밖에 없는 전
23살 여대생임당
운동을 싫어해서 포동포동st..
근데 작년부터 이야기하던 순례자의 길을 걸으러 이번 여름방학에 떠나게 됬어요!!
순례자의 길은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랑스의 생쟝? 에서부터 산티아고까지 주구장창 걷는데
그 과정에 베드버그라고 빈대같은게 붙을 수도 있고
도둑을 맞을 수도 있으며
하루에 20키로씩 걸어야하는 고된 길...
중세때는 범죄자들에게 형벌로 내려지기도 했다네요
이걸 저랑 동갑인 여대생 사촌동생과 둘이서 걷기로 하고
어제 새벽에 표까지 예매했어요!!
이번주에 같이 계획도 짜기로 했구요
근데 벌써 티켓만 140만원....흐앙 ...
여름때 가서 후기 올릴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