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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과학으로 비판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이미 하고 있다.
게시물ID : religion_5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7
추천 : 3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1/10 15:02:21
기독교인들의 논리들을 보다보면 제일 어이없는 것이 '과학으로 종교를 비판하지 말라' 이 것..

야훼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거나 인간들을 갈구거나 설득하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이 이적과 기적..

노아에게 홍수가 다가올 것임을 알려주고는 내놓은 대책이란 것이 배 만들어라.. ㅋㅋ

상당히 과학적인 대안이네? 이거 좀 웃기지 않아? 야훼가 공중부양시켜서 좀 옮겨주면 안되나?

노아에게 인고의 세월을 겪게 하느라 일부러 그랬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의로운 자라고 선별하고선 또 괴롭혀? 말이 안되잖아..


예수가 신성을 입은 것은 동정녀에게서 태어난 것과 죽고 나서 사흘만에 부활했다는 이벤트 때문임.

성경을 쓴 사람이나 그걸 믿는 사람이나 이것이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현상이니까 난리법석이잖아.

그것은 '우리의 일상은 과학적 법칙에 지배 받는다'라고 하는 것을 인정하는거잖아.. 안그래?


이런 것을 감안하고 보면.. 

신의 존재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두고 생각하는 것은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잖아.

물을 포도주로 만든 것을 보고 놀라워 하는 것이나 오병이어의 기적, 물 위를 걷는 것.. 

그게 일상적이면 성경에 나오지도 않았겠지..

자기들은 과학적 상식으로 '오.. 이건 자연적으로 일어날 수 없어! 그러므로 신은 있다!' 이러고서는

왜 다른 사람들이 과학적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하는거야?

이것 좀 설명해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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