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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5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자★
추천 : 11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9/08 16:33:17
여친 : 모해?
나 : 술머거
여친 : 누구랑?
나 : 아는 동생이랑
여친 : 여자야?
나 : 으..으..응
여친 : 쫑내고 집에가!!
나 : 날 못 믿어?
.
.
..
.
.
.
.
여친 : 너의 이성은 믿는데 술취한 너의 본능은 못 믿어.
나 : ........ 응..그래..
머 여친도 어디서 들은 말 같긴 한데 ...스스로 납득이 가버려서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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