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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9 버전대 요번 마이너 업데이트 보면서 참 안스럽게 보이는게
게시물ID : iphone_51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사리아
추천 : 3
조회수 : 13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03 09:06:06
사람들이 os 업데이트 겁나게 안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
ios 8 까지는 업데이트 안내문이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어!" 라고 패기롭게 한번 안내 딱 보여주고 말던걸
요번 ios 9는 업데이트 안하면 업데이트 할때까지 매일 팝업 띄울꺼야!! 라는 식으로 괴롭히네요.
그 어디에도 해당 팝업 더이상 뜨지 않게 하는 옵션 따윈 없음.

이런게 어떤식으로 해석 되냐면 "귀찮으면 업데이트좀 해줘 제발"
이젠 이런식으로 괴롭혀서라도 업데이트를 시키지 않으면 사람들이 업데이트를 안한다는거죠.

하지만 사람들이 왜 업데이트를 하지 않게 되었을까? 라는점을 생각해 보자면 문제는 os 업데이트에 대한 신뢰도를 떨군 애플이라는거죠. 
계속되온 ios 업데이트에서 구형 장비들의 성능을 os 로 개떡같이 만들어 버렸다는게 가장 큰점인데.
단적인 예로 아이패드 미니2 레티나 장비 기준 : 게임내 프레임수치로 보자면 
ios 7 : 30프레임
ios 8 : 20프레임
ios 9 : 18 프레임
정도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났고. (사실 프레임을 확인할수 없어서 다년간의 pc 세팅하면서 생긴 제 눈의 체감 프레임 수치를 믿습니다.!!)
정적인 게임류는 잘 안느껴지지만 동적인 영상을 보여주는 게임류들에서는 엄청나게 느껴지실겁니다.
특히나 7기사나 별이되어라 등 이런식의 게임들..

이런 상황인데 구형 os 쓰는 사람이라면 os 업데이트를 하라라는건.. 니가 가진 물건 똥으로 만들어라 라는 것이죠 ㅎㅎㅎ

암튼 동일한 어플 버전에 동일한 하드웨어인데 os 버전별로 저런식으로 성능을 떨구다니..
저건 일부로 그래픽 드라이버쪽에 손대서 프레임 드랍을 일으켰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될정도죠.

실제로 하드웨어 스팩은 숫자 상으로 2%~ 10% 수준으로 밖에 안올라갔는데? 저런다?
cpu 성능 침체기를 걷는것처럼 이미 모바일 하드웨어쪽도 한계까지 다다른 상태입니다.
같은 크기 같은 무게로 충전량이 2배가 되는 배터리가 나오지 않는한 모바일 기기로서 남을수 잇는 전력 소모량의 한계 때문에
더이상의 하드웨어 스팩싸움은 힘들꺼라는거죠.

일부 쉴드들 말대로 백그라운드 , 다중 어플 실행 등의 기능 때문에 성능 하락이 일어난거라면 해당 기능을 설정에서 on/off 시키게 해서 기존 성능을 낼수 있게끔 해줘야 하는게 정상이라는겁니다. 단순 on/off 로 힘들다면 재부팅하게 해서 끄고 켜게 할수도 있다는거죠.

암튼 전 정말 이 os 업데이트 때마다 체감 성능이 뚝뚝 떨어지는거 보면 정말 애플에 정내미가 뚝뚝 떨어져요.

한가지 팁아닌 팁. os 업글 하시고 os 다운그레이드 하고 싶은 분은 무상 리퍼 가능 기간 중이시라면 어떻게든 리퍼 받으세요. 리퍼 받으니 os 가 출시 당시 os 더라고요. 
전 아이패드 미니2 레티나 리퍼 받고 암이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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