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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my little story 1화 고대 군락의 자매 성
게시물ID : pony_51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pgmaker
추천 : 2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5 02:06:03
1화 고대 군락의 자매 성
 
 에버프리 숲 속 굵은 덩굴과 거미줄로 뒤덮어진 부서진 성 안으로 해보다 밝게 빛날 것 같은 달빛이 비추었다. 그 안에는 포니가 입을 수 없는 웃위에 한 포니가 누워 있었다. 온 몸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고 머리 쪽에는 무언가 크게 부딪친 듯이 큰 상처가 있고 그 사이로 피가 흐렸다. 주위에는 그 포니를 도와줄 포니는 아무도 없었고 성 밖에 먹이를 발견한 듯이 짓어되는 나무늑대들이 성 근처로 다가오고 있었다. 하지만 나무늑대들은 성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무언가가 그들을 막는 것처럼 그저 입구에서 서성거리기만 하고 있었다.
 
 옷위에 누워있던 포니가 괴로운 듯이 숨을 급하게 내쉬며 눈을 찌부렸다. 그 것도 잠시 이상한 빛이 그를 감싸들어 올렸고 그 빛은 어머니의 품 속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였다. 그의 상처는 눈 깜짝할 사이에 아물어 갔고 모든 상처가 치료가 되자 빛은 그를 다시 옷위에 사뿐히 내려놓고는 사라졌다.
 
  "으...윽"
 
 그는 천천히 눈을 뜨며 자리에서 일어나기 위해 팔을 뻗었다. 하지만 평소보다 짧은 팔의 길이에 그는 자신의 팔을 눈 앞으로 가져가 자신의 팔을 확인했
다. 사람을 팔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했고 꼭 어린 말의 다리처럼 보였다. 그는 자신이 잘못 본것이 아닐까싶어 다른 팔을 들어 자신을 눈을 비볐다. 부드러운 피부가 아닌 부드럽고 폭신한 것이 자신을 눈을 비벼지는 것을 느꼈졌고 그는 다시 팔을 내리고 자신을 모습을 확인했다.
 
 그의 모습은 자신이 입고 있던 양복의 색인 옅은 브라운 색에 털에 말을 발굽과 밤보다 짙은 어두운 검은 색이였지만 환한 빛을 조금 가지고 있는 갈기를 한 그저 작은 망아지의 모습이였다.
 
 "... 하하하하하하 내가 꿈을 꾸고 있나. 내가 정신이 들었을 때 이상한 통로에 있더니 이제는 내가 망아지라고!? 하..."
 
 그는 자신의 모습을 비웃었지만 밖에서 들려오는 늑대의 울음소리에 정신이 차렸다. 주변을 살펴보았다. 부셔지기전에는 아름다웠을 것같은 스테인글라스형식의 유리와 왕의 의자처럼 보이지만 이제는 나무덩굴이 주인인 듯한 의자, 그리고 별하늘이 보이는 부셔진 천장 밖에 없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입구처럼 보이는 그곳으로 다가갔다. 입구 압에는 수 십마리의 나무의 형체를 한 괴상한 것들이 그를 바라보며 짖어되고 있었다.
 
 "하... 나무로된 늑대라.. 내가 정말 이제 미쳐가는 것 같네. 이게 정말 꿈이라면 깨라. 제발..."
 
 그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는 이곳으로 탈출하기는 무리라는 듯이 성안으로 다시 들어가 탈출하기위해 주변을 조사하였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탈출할만 것은 없었고 마지막으로 왕의 의자처럼 보이는 그곳으로 다가가 덩굴을 모두 치웠다. 의자의 모습은 인간이 만든 것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져있었고 의자 맨 꼭대기에는 태양과 달이 서로 붙어있는 모양의 조각상이 의자에 달려있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이곳을 탈출할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무념무상으로 그저 의자에 앉았다.
 
 "이곳에서 탈출할 방법은 없는 것인가..."
 
 그는 의자위에 뚫린 천장을 통해 달을 바라보았다. 달은 그 천장을 통해 태양보다도 빛나는 빛을 통과 시켜 그를 비추어주었다. 그 빛은 의자 위에 달려있던 조각상이 빛을 흡수하는 듯이 조금씩 밝게 빛이나기 시작하며 의자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떄문에 그는 의자에서 나가떨어졌고 바닥에서 흔들리는 의자를 바라보며 멍하니 있었다. 달빛은 서서히 사라졌고 조각상의 빛이 더욱 밝게 빛나더니 그가 있던 곳을 비추고 있었다. 그는 조각상의 빛이 비추는 곳에서 일어나 조금 멀리 떨어진 자리에서 그 관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는 순간 조각상의 빛이 사라지고 이번에는 건물 전체가 흔들렸다.
 
 드르륵.
 
 흔들림이 멈추고 조각상이 비추던 그곳이 서서히 벌어지면서 계단이 보였고 어두운 주변과 달리 계단이 있는 그 안은 밝은 빛이 감싸고 있었다. 그는 천천히 계단을 향해다가갔다.
 
 "참. 신기한일이네. 오래된 건물에 이런 기능이 있을 줄이야. 하... 탈출할 방법이 저 밑에 있을지도 모르겠네."
 
 그는 계단을 내려갔다. 얼마안가 계단의 끝지점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알 수 없는 글자로 적힌 문 하나가 있었다. 그는 어차피 탈출 할 방법도 없는 상태에서 모든 것을 포기한 듯이 그 문을 열었다. 그 안은 칡흑보다 어두웠다, 문밖의 빛이 들어가지도 않는듯이 문 밖과 안은 전혀다르게 느꼈졌다. 하지만 그는 그안으로 들어갔다.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그곳에서 그의 머리 속으로 말소리가 들려왔다.
 
 [그대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곳은 선택받은 왕과 그 가족들만 들어올 수 있는 신성한 곳이다. 잘못 들어왔다면 어서 나가거라.]
 
 "아.. 저기..."
 
 그는 말을 끝낼 수 없었다 갑자기 자신의 주변이 밝게 빛이나 모든 것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그는 잠시 자신의 눈을 두 손으로 비비고는 서서히 눈을 떴다.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흰 수염에 오래되었지만 그 색을 잃지 않은 별모양의 망토를 입고 있는 늙은 말이 한 마리가 있었다. 그 말은 다가와 자신의 머리에 달린 뿔을 그에게 가져다되었다. 그러자 그 뿔은 밝게 빛이 났고 그 빛이 사라지자 그 늙은 말은 그를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을 했다.
 
 "그대의 정체는 무엇인가? 왕족의 마법도 통하지 않고 그대를 이곳의 빛을 밝히지 않나 또한 나의 마법이 그대는 이곳에 존재하지 않는 이 종족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네. 하지만 분명 그대의 모습은 어스포니의 모습을 하고 있군. 정말 신비로운 일이야."
 
 "저기... 죄송하지만 방금 마법이라고 했습니까?"
 
 "그래. 그대가 살던 세계는 마법이라는 것이 없나? 신기하군. 정말 신기해. 좀 더 그대가 살던 세계가 듣고 싶군."
 
 그는 어리둥절한는 눈을 크게 뜨고 그저 헛 웃음만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앞에 있는 늙은 이상한 말은 자신의 모습은 안중에 없는듯 그저 어린아이의 호기심 가득한 눈을 가지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숨을 한 번 쉬고는 생각을 정리하고 말을 하기시작했다.
 
 "하. 저는..."
 
다음 편에 계속
 
죄송합니다. 이번 편은 2편으로 준비했습니다.
다음편에 주인공의 이름이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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