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고3입니다 집사분들 안녕하세요?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에 집근처 공단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많이나서 저와 제친구 2명이 보러갔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코숏으로 추정되고 한 3주된 새끼 고양이를 버려둔게 아니겠어요??
그것도 고양이 케이지에 위에다간 나가지 말라고 X순이 집 같은걸로 올려두고 옆엔 테이프를 발라뒀더군요.
그래서 제 친구1은 '내가 키우던지 내가 죽던지 둘중 하나를 한다'며 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결과는 폭풍to the까임
그집에서 페이스북,카카오 스토리를 이용해서 친구와 인맥을 동원해서 분양할 사람을 찾았습니다.(불과 30분 걸림)
그리고 분양받기로 한 학교후배와 친구2의 친구..
친구1의 집은 맞벌이라 힘들어서 결국 포기 했지만 이렇게 데려가주는 이가 있어 세상 밝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