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끝나고 지친몸을 이끌고 인천행 전철에 올랐어요 저는 애독가 답게 자리에 앉아 책에 몰입하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책위로 종이쪽지가 수~욱 들어오는 거에요 처음엔 장애인인가 했는데 그분은 인천을 위한 차세대 정치가였어요 하지만 그분은 오로지 저에게 쪽지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저는 정치적으로 귀속되는걸 싫어해서 홍보할 생각으로 올리는건 아니네요 아참 이거 사실 디씨에 올리려고 했는데! 오유에 올려요 저 오유가 너무 좋아지고 있어요 오유에는 참 멋있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좋아요~! 다음번에 꼭 인천정모에 참석하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