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가구가 붙어있는 전원주택 단지에 사는데요 ..
집들이 살짝 비탈? 에 있어서 옆집인데 살짝 위에서 지켜볼 수 있는 구조에요
저희 가족은 아파트에 살다가 개를 키우고 싶어하시는 아빠께서 귀여운 풍산개를 입양하시고
주택으로 왔습니다.
뒷마당에 견사를 짓고 매일 하루에 최소 2번씩 산책을 시켜주고
고기도 많이 사주고 사료도 좋은걸로 주고 많이 이뻐해줬는데
윗집(옆집)에서 저희 가족이 없으면 욕하고 작은 돌을 던지고 ,, 심지어 그 집 애기들이 비비탄총을 쐈어요
진짜 화나네요 ..
개가 처음 올 때에 윗집식구들 보고 짖었는데
그집 식구들이 매번 마당에서 있을 때마다 짖었거든요 (평소엔 노부부 두분마 계셔요 )
그러더니 초반에는 짖지마이새끼야! 이러다가
지금은 막 소리지르고 뭐라고 하고
저희집 개도 더 짖어요
그 집 아저씨께선 저희집 개한테 돌도 던지고요
어차피 견사때문에 맞진 않겠지만 .. 그래도 걔는 갇혀있는 입장에서? 좀 기분이 좋진 않을거같은데 ..
그리고 그 노부부의 손주들 오면 비비탄도쏴요 ..
산책시키려고 견사안에 들어가서 목줄매고있는데
비비탄총알이 .. 5개 넘게 발견됬어요
마당쪽에서 지들끼리 총갖고 노는것까진 뭐라 안하겠다만..
몇일전에 윗집분들이 본인 집들이 보이지 않게끔
견사 왼편에 판넬을 두라고 하셨어요 .,,,ㅡ,ㅡ
뭐...어째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