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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my little story 3화 목걸이(제목수정)
게시물ID : pony_51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pgmaker
추천 : 1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5 15:23:23
프롤로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19&s_no=51219&page=1
1화 고대 군락의 자매 성: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25&s_no=51225&page=1
2화 고대 군락의 자매 성: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38&s_no=51238&page=1
 
3화: 목걸이
 
 드르륵...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양쪽 문에서 스타스윌과 트릭시가 들어왔다. 트릭시의 등에는 어제 밤에는 보이지 않았던 가방을 매고 있었고 그 안에는 사과와 애플파이가 들어있었다. 그녀는 마법을 사용하여 책상에 놓여있는 물건을 정리하여 가방에 있던 물건을 책상위에 올려놓았다.
 
 "하... 사부님은 늘 마법연구와 생명에 대해서 연구만 하고 일을 안하니깐. 제가 늘 마차를 끌고 다니며 돈을 벌고 있자나요. 요새는 옛날 사건때문에 돈도 잘 안벌리는데... 사부님도 일하러 나가요."
 
 스타스윌은 트릭시의 말이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이 사과집어 한 입 배어 먹고는 박영웅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를 깨우기위해 몸을 흔들었다.
 
 "제발. 5분만 더... 어제 야근 했단말..."
 
 트릭시의 뿔에서 빛이 나더니 박영웅의 위에 비구름이 만들어졌고 곧 집중호우가 내렸고 그는 깜짝 놀라 비에 젖은 생쥐 꼴 같은 모습으로 잠에서 깼다. 그녀는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듯이 휘파람을 불며 사과를 배어먹었다.
 
 "으아아아악. 홍수다... 아 죄송합니다."
 
 "자. 이제 트릭시. 이퀘스트리아에 대해서 영웅군에게 설명해주게."
 
 "네."
 
 트릭시는 뿔에서 밝은 빛이 나거니 공중으로 흝어졌다. 잠시후 초록빛의 안개가 만들어졌고 그 안에서 이상한 영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영상에는 키가 크고 큰 날개와 긴 뿔을 가진 검은색의 털을 가진 말이 등장하였고 세상을 혼란의 구렁텅이에 빠지겠다는 말을 하기시작했고 어느 순간 화면이 바뀌더니 그나 깨어났던 성에 그 말이 있었다. 그녀의 앞에는 6마리의 망아지가 그녀를 향해 바라보고 있었다. 6마리의 망아지의 주변에서 빛이 나더니 공중으로 떠올라 밝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말을 덮쳤다. 잠시후 아까와 비슷한 덩치의 순백의 말이 검은색의 망아지를 끌어안았다. 또 다시 화면이 바뀌자 이번에는 평화로운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보였고 독수리의 발과 사자의 발, 뱀의 꼬리, 용의 얼굴을 가진 혼돈적인 생물체가 왕좌처럼 보이는 곳에 앉아 있었다. 또 다시 전에 보였던 6마리의 망아지들이 공중에 떠오르더니 아까처럼 무지개를 혼돈의 생명체를 맞추었다. 그러자 그것의 몸은 조각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멍하니 끝나버린 영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에 나온 장면에서는 동물들이 말하고 말처럼 생긴 생물이 이곳을 지배한다는 것과 두 마리의 말이 결혼하는 장면, 역시 6마리의 망아지와 한 마리의 꼬마용이 세상을 구하는 내용이 비추고는 연기만 떠있기만 하고 영상은 끝나버렸다. 연기 또한 조금의 시간이 지나가 팡하는 소리와 함께 사라졌다. 스타스윌은 그에게 다가가 사과를 하나 권했지만 그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 듯이 그저 입만 벌리고 있었다.
 
 "영웅군."
 
 "..."
 
 "박영웅군!!"
 
 "악!!"
 
 멍하니있던 박영웅은 큰소리에 놀라 뒤로 넘어졌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던 트릭시는 큰 소리를 내며 비웃었다. 스타스윌은 헛기침을 한 후 그에게 말했다.
 
 "영웅군. 이제 자네가 살던 세계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겠나? 우리 세계와 비교하면 무엇이 다르지. 또한 과학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보았던 영상에 나온 물건보다 좋은 것인가?"
 
 "... 죄송하지만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게. 자네 세계와는 많은 것이 다르겠지. 조금 마음을 다스린 후 말해도 되네."
 
 박영웅은 생각을 정리한 듯 입을 열었다.
 
 "아마 저의 말을 들으시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제가 살던 세상은 말하는 말이나 망아지는 존재하지 않으며 영상에서 나왔던 괴물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동은 자동차라는 것으로 움직이며 하늘은 비행기라는 물체가 움직이며 이동합니다. 세상은 사람이라는 존재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자원과 자연을 이용해 전기를 이용하여 빛을 만들고 좀 더 편한 것을 만들기 위해 자연을 부수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전기와 자동차, 비행기는 무엇인가?"
 
 "전기는 빛을 내고 모든것을 활용하는 그런 것이며, 자동차는 말이 끄는 마차와 비슷하지만 혼자서 움직이며, 비행기는 공중을 날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물체입니다."
 
 트릭시는 충격을 먹었는지 먹고 있던 사과를 바닥에 떨어뜨렸고 스타스윌은 그에 대해서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조심스럽게 그에게 다가가 뿔을 그의 이마에 가져다 되었다. 그 순간 스타스윌의 머리에는 박영웅의 기억이 스며들었고 그의 세계가 스타스윌의 머리속에서 그려졌다. 어느 순간 스타스윌은 박
영웅의 이마에서 뿔을 때어내머 비틀거리다 바닥에 주저앉았다.
 
 "자네... 정말 신기한 세상에서 살았군. 아마 자네가 들어간 그곳은 캔틀랏 성 안에... 아니 이제 크리스탈 왕국에 있는 마법의 거울인 것은 틀림없군. 하지만 그곳에서 본 소녀는 누구인지는 모르겠군."
 
 "..."
 
 박영웅은 약간 어지러운 듯이 벽에 기댔다. 트릭시가 스타스윌에게 다가와 상황을 물어보았지만 스타스윌은 아무 말없이 그저 자신의 뿔을 그녀의 이마에 있는 뿔에 가져다 되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스타스윌의 머리에 있는 박영웅의 기억들이 트릭시의 머리에 입력되었지만 많은 내용을 넣지 않았다. 그 세계에 대해서 조금 넣기만 하였고 자세한 것은 넣지 않았다. 잠시후 트릭시 또한 어지러운듯이 자리에 주저앉았고 멍하니 어두운 천장만 쳐다보고 있었다.
박영웅은 정신을 차린 것인지 자리에서 일었났고 그 모습을 본 스타스윌이 입을 열었다.
 
 "정말... 자네가 살던 세계는 정말 신기하네. 박영웅, 자네는 이제 포니빌로 가게 그전에 제코라에게 가거라. 그곳으로 가면 좋은 물건을 줄걸세."
 
 "네. 하지만 전 이 세계 길을 모르는 데요."
 
 "아. 그렇군. 트릭시, 너는 박영웅군과 함께 제코라에게 가거라."
 
 트릭시는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자신의 머리속으로 들어온 기억이 자신이 살던 세계와는 전혀 달랐고 받아드리기 너무 어려웠기에 그저 멍하게 고개만 끄덕였다. 스타스윌은 무엇인가 생각이 났는지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잠시후 그의 입에는 한개의 목걸이가 들려 있었고 그것을 책상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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