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51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젠장.ㅠ
추천 : 3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1/04 00:19:10
현재 전 겜방 야간 알바입니다.
며칠전에 오전 알바를 새로 뽑았는데 여자사람입니다.
네! 맘에 듭니다. 하지만 말을 못합니다...그냥 평범한 대화만 하고 전 퇴근하는 정도....
물건 재고 정리하고 채우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합니다..
오전알바가 말을 거는게.....
여친은 왜 안사귀느냐, 쉬는날은 언제냐, 오지호 닮았다, 자신감을 가지고 대쉬해도 충분한데 왜 그렇게 소극적이냐 등등...
이런말을 하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저 한테 호감이 있는건지.
그래서 내일 쉬는날인데 같이 아바타보러 가자고 문자 보냈는데 답변이 없네요.;;
같이 영화 보러 갈 사람이 없다고 할게 없으니....대충 이런식으로요...;;
12시 넘었으니 어제 저녁 10시 조금 안돼서 보냈는데 답장이 없네요..
저 혼자 괜히 오해하고 오바해서 말한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아침에 얼굴 볼텐데 뻘쭘하고 어색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제 성격상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될까봐 좋아한다, 맘에 든다 이런말을 못하는데 진짜 이 친구는 놓치기 싫어서 문자로 말했는데..... 올해는 솔로 탈출하고 싶기도 해서.....5년간의 솔로 생활 죽겠네요 ㅋ;;
아침에 진짜 어색할것 같아서 죽겠네요.....무슨 말을 하고 얼굴은 또 어떻게 봐야할지..에휴..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