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르르르르....


나스에 가면 빼박 웜톤 립을 추천해주고
맥에 가면 빼박 쿨톤 립을 추천해주는데

톤알못이라 맨날 영업당해서
추천해주면 어찌할 줄 모르고
다 삽니다...ㅠㅠ


그래도 오렌지는 절대 추천 안 하는 걸 보니..
부르다 죽을 오렌지... 앓다 죽을 오렌지...


나스에서는 발키리, 브리짓 강추받아 사고
핑끄핑끄를 보여달라했는데
레드오렌지에 가까운 켈리에 영업당해서 사고
맨헌트는 맨헌트 해보고 싶어서 걍 사고...

맥에서는 릴렌트리슬리레드와
허거블 필링 애머러스...


톤체성에 집착하지 말고
예쁘면 다 사서 바르라는
지름신의 계시인 줄 알고
그나마 조금 남은 톤을 알고자 하는 욕구를
과감히 갖다버려야겠어요.

뷰멘, 뷰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