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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oop_2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르른게미
추천 : 0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8 11:35:12
똥이 마렵다
꾸룩꾸륵 꾸르륵
아파오는 내 배가 야속할 뿐이고
이제 곧 오실 그분의 약속됀 신호가
내 대뇌의 전두엽을 자극한다

뿌직 푸드덕 푸드득
마치 바람빠지는 풍선마냥
요란하게 나오는 그분이
내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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