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알바생인데마감하다갑지기웬
술이떡된아저씨랑경찰이들어오드라구요
경찰이아는사람이냐길래 모른다고햇더니
알겟다하고 아저씨랑얘기좀하더니
그냥놔두고가려는게아니겟음?
그래서 경찰보구 이아저씨 그냥두고가시면어쩌냐햇더니
집까지태워준다해도 싫다그랫다며 그냥가버리네요...
그래서저도어쩔줄몰라서 그냥나가시라고햇다가
마음이좀그래서 나가서 택시태워보내려햇는데
이아저씨술을얼마나드신건지 말귀도못알아듣더라구요..
인천 도화역까지가시는거같은데..
핸드폰도없으시고 가족분들 전화번호좀알료달랫더니
미쳣냐고왜알려쥬냐고화를;;;;;;;;;
저도일하다나온거라 얇은티한장입고나갓는데너무춥고
답이없어서 근처편의점에 알바생에게양해를구하고
추우니까일단 편의점에인수인계하고왓네요..
에휴..이추운날씨에 그냥놔두고가버리는 경찰이너무얄밉더라구요...
방금일어난일인데..쩝ㅠㅠ

모든경찰분들이나쁘단건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