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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김응용 감독에게 하는 말들을 보면서..
게시물ID : baseball_49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질주
추천 : 7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4/18 12:05:17

불과 몇일전만해도

 

연패에 대한 책임론을 들면서

김응용 감독에게 사퇴설을 떠들고 다니고

경기 운영을 어찌고 저찌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2연승 한 지금

투수 운영에 대한 의문

혹사한다고 말들이 많다.

 

이런 의문을 하는사람들에게 첫째로 한화 팬인지? 단지 야구인인지 궁금하다.

 

연패를 당하는 팀의 입장에서 20연패 30연패를 하면서 리빌딩을 위해서 선수를 보호한다면

그게 리빌딩인가?

 

연패를 당하는 팀에게 중요한건 자신감이다.

 

연승에 대한 기쁨 그리고 승리에 대한 짐념

 

지는 게임은 빨리 포기하더라도 이기는 게임만큼은 총력전을 해야된다

리그 초반이지만 한화가 왜 그동안 탈꼴찌를 못면한지 아는가?

 

그건 4월달에 2승밖에 못올리면서 시작부터 추락했기 때문이다.

 

혹자는 제작년 6위를 들먹거리는데 그때 한화는 꼴등하다가 이미 4위까지 결정된 후 5~8위 팀들이 그냥 포기하다 싶은 경기에서

선수보호차원에서 설렁설렁 경기에서 한화만 총력전해서 6위했던 것뿐이지 한화가 실력이 좋아서 6위를 한게 아니다.

 

한화가 6위할때 박정진이 얼마나 혹사했는가? 솔찍히 의미도 없는 경기후반에서도 6위할려고 참 의미없는 짓이다.

 

지금은 경기초반이다. 이때만큼은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야 된다.

 

그리고 4일 휴식후 재정비 하면 된다.

 

 

17일 경기만큼은 김응용의 용병술로 1승을 챙긴것이다.

 

만약 이브랜드를 그냥 썼다면 17일 경기만큼은 이미 NC 가 경기초반에 승리를 가져갔을것이다.

 

그때 무리하지만 투수운용을 보였기에 챙긴 값진 1승이다.

 

그 무엇보다 선수들에게 단지 연패에서 끊어낸 1승 아닌 역전승으로 또 다시 자신감을 심어준게 더 크다 본다.

 

무엇보다 선수들에게 제일중요한건 이기는 경기 또는 이길수 없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 아닐까?

 

꼭 1등이 아니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

 

그것을 어제 김응용 감독이 투수 운용으로 보여준거 같다.

 

무엇보다 한화에게 있어서 값진 1승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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