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642 16일 <한겨레>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12~13일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거돈 후보가 야권 후보단일화를 이뤄 서병수 후보와의 양자 대결을 벌일 경우 41.1%의 지지율을 얻어 서 후보(28.4%)를 12.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극투표층’에서 오 후보가 51.9%의 지지율로 서 후보(27.6%)를 두 배 가까이 앞섰다.
후보단일화가 안된 3자 대결에서도 오 후보는 29.6%로 23.3%에 그친 서 후보를 6.3%포인트 앞섰고 김영춘 새정치연합 후보는 13.2%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