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바람좀 쐴까하고 밖에 나갈려고 보니
아파트앞에 꼬맹이들이 공터에서 야구를 하고 있더군요
잠깐 담배나 한가치 태울겸하고 앉아서 구경을 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한화모자소년이 나름 얼굴도 자알생겼고 열심히 하더군요
뭐.. 물론...
피안타..
볼넷...
볼넷....
하고 만루를 만들더니..
사구.....
로써.. 주자를 불러들이더군요...
타자를 마추는 동시에 철퍼덕 하고 땅바닥에 쓰러지는데
왜이리 익숙하고 짠하던지... ㅜ_ㅜ
취미던 뭐던 열심히 해라 꼬마소년이여~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