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대네요....
대학 입학해서 이것저것 처음 경험한 것들 참 많았는데....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가장 맛있었던 학교밥이 대학교에 있었고....
지금까지 사귀였던 친구들보다 더 많은 대학 친구들이 생기고....
지금까지 몰랐던 아는선배라는 것도 생겨보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좋아한다는 감정도 처음 가져보고...고백도 해보았고....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다름 느낌의 아픔도 겪어보고...다시 치유해가고 있고....여전히....그렇고....
작년에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잠시 접어두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러 갑니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다녀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