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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12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ma
추천 : 3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2/22 06:02:53
끈질기게 저의 속을 태우던 그사람과의 만남이 정말로 끝났네요
결혼하고 싶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제 모든걸 다 준 사랑하던 시간들이 아깝진 않아요 행복했었고 그리고 저만큼은 착각에 빠져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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