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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1편을 본 감상
게시물ID : thegenius_51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깔짝대고싶다
추천 : 4
조회수 : 15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02 16:51:17

모의 추리에서 경험자와 비경험자의 차이를 느꼈네요.



1.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는 주변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험자들 vs 시작 전부터 긴장한(?) 비경험자들


장진감독은 처음부터 연기라고 파악했고, 하니나 장동민도 회의실까지 가능동안 일어난 일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기억하는데 비해서


홍진호나 박지윤은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는 주변에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시즌1때의 경험이 상황 발생 전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만들었을까요?



2. 상황이 발생하자 현장의 재료만으로도 맛깔스럽게 요리한 경험자들 vs 재료는 많이 모았지만 아직 요리에는 비숙한 비경험자들


초반에 모은 단서는 비경험자들이 우세했습니다.

암호도 대부분 풀었고요.

숨겨진 단서들도 대부분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거기까지였죠.

그들이 못한다기보다는 익숙하지 않고, 장동민의 인터뷰처럼 아직 제작진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던거죠.


그에 비해서 경험자들은 현장 상황만으로 범인이 왼손잡이라는걸 알고, 자물쇠 비밀 번호를 몰라도 힘으로 열어서 흉기를 발견하는등

'범인'을 찾는데 능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3인의 모습을 보면 금방 따라잡힐것도 같네요.



앞으로 지니어스 양대 우승자인 홍진호 vs 장동민의 대결이 기대 되는 1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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