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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2012-08-12 남이 무시할 줄 알고 성폭행..30
게시물ID : humorbest_512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휴Ω
추천 : 114
조회수 : 2458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15 11:55: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14 23:19:53

 

17살 여고생을 골목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강간미수로 경찰에 붙잡혔다.

ㄱ씨(33)는 지난 12일 인터넷에서 최근 많이 올라온 게시글 중 <성폭행 당할 떄 여성들을 도와줄 필요가 없다> 라는 글을 보고

자신이 다른 여성을 강간할 때에도 과연 다른 남자들이 도와주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 성폭행 당할 때 도와줘봤자 여자 도망가면 남자는 폭행죄로?

- 내 친구는 폭행죄로 공무원시험도 망쳤다

- 직접 도와주지 말고 112에 신고만 해라

 

라는 식의 이야기들이 최근 인터넷 상에서 퍼지고있다.

 

ㄱ씨는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17살 ㄴ양을 인적이 드문 곳 앞에서 흉기로 위협해 골목 안쪽으로 끌고간 뒤 강간을 시도했다.

ㄴ양은 ㄱ씨가 목 언저리를 흉기로 위협해 소리지르진 못했지만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마침 조깅하는 한 남성에 의해 강간 미수에 그치게 되었다.

ㄴ양을 구해낸 남성은 헬스 트레이너이며 당시 상황은 골목안쪽에서 어지러운 소리가 났고, 그냥 도둑고양이의 소리는 아닌것같아 다가가게 되었는데

상황을 보자마자 달려들어 ㄱ씨를 제압하게 되었다고 했다.

 

ㄱ씨는 인터넷에서는 다들 도와주지않겠다고 다짐한 듯 보여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서에서 진술했고

강간은 아니고 강간미수에 그쳤으나 ㄴ양의 심리적 충격이 큰것으로 보인다.

 

 

2012-08-12

 

 

 

연기 안 난다던 독일바비큐 그릴 목살구웠더니?

뭘 달았길래, 車에어컨 틀고도 연비가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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