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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oast_4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령패티쉬★
추천 : 1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8 20:29:26
고3인데 공부의욕이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자율학습 끝내고 집에 왓는데 엄마가 자기전에 책을 읽고 자니 잠이 잘 온다면서 저가 자주읽는 책을 추천해달라고 했음
그래서 죽은시인의사회, 성공하고싶을때 읽하기 싫을때 읽는책 이랑 문재인이 드립니다를 가져왔음
엄마가 세로면의 제목를 읽으시더니 "에이.. 엄마는 문재인 별루더라.. 이건 않읽을래" 그러는거임
나 왈 "이거 내용도 좋고 좋은글귀도 많으니까 읽어봐" 라고 하며 엄마에게 책을 넘겻음
엄마가 책표지를 보더니 어머어머 거리는거임
엄마말을 들어보자니 엄마는 서초구에서 일하고 계셧는데 어떤 늙으신분이 약주하신듯한 모습으로 엄마를 지긋이 처다봣다는거임
필자의 엄마로 말하자면 한 성격하시는분임.
엄마가 "왜 그렇게 처다보세요?" 라고 그 늙으신 분께 쏘아 말하셧음
그러니 그 분 왈
"세상에서 일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지 않습니까" 그랫다고 함
엄만 그말이 계속 마음에 맴돈다며 막 기분좋아하셧음
그 분이 바로 문재인이 셧다고 함
엄마랑 막 사진찾아보면서 같이 꺅꺅 햇음
흠.. 마무리를 못짓겟네...
수능대박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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