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어제부터 저희가 자주 놀러다니던 한 공원겸 놀이터에서 샌들하나에 저런 옷차림을 하고 나타나신 한 아저씨 때문입니다.
아저씨께서는 주거하실 공간이 없는것같아 보였고 맨발로 자주 다니셨는지 발은 퉁퉁부어있으셨습니다...
저희가 진짜 도와드리고 싶어도 할수있는건 저렇게 작게나마 빵이나 우유를 사드리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너무 힘들어보이시는데 더 도와드릴수 없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어떻게 도와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충분히 국가의 지원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신것같은데 왜 지원을 못받으실까요??ㅠㅠ 우리나라에는 사람답게 살 권리인 사회권이 존재한다고 아는데 왜 막상 이런사람에게는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지.... 조금의 충고나 방법을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요...오유 형누나들 착하시잖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