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숯검뎅이로 살아왔는데,
걍 모양이 괜찮아서 주변만 정리했었거든요
근데 할배처럼 길이감이 엄청났어요ㅋㅋㅋㅋ
다 밀고 눈썹 그리지 않는 한 말끔해지는건 남의일인줄 알았습니다ㅠㅠ
베네핏가면 3만원징도에 정리해준다길래 혹했다가,
거지인지라 스스로 다듬기 시작했어요..
눈썹칼이랑 빗 장착된 눈썹가위! 를 사용해서
조금씩 자르니 좀 정리가 되더라구요ㅎㅎ
한 서너번 해보니 감이 옵니다ㅠㅠ
이제 눈썹고자 아녜여ㅠㅠ
그린 눈썹에 비하면 허접하지만,
할배에서 아가씨로 신분상승했어여ㅠㅠ
숯검뎅이분들!
눈썹가위 ㅊㅊ합니다ㅠㅠㅠㅠ 넘좋네여ㅠㅠ